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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스템에서 역률(PF, Power Factor)과 위상각(phase angle)의 관계

by NEC MASTER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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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률과 위상각의 관계

전력 시스템에서 역률(power factor, PF)  전압과 전류의 위상 차이(phase angle) 를 나타내.
역률이 1이면 전압과 전류가 완전히 같은 위상이고, 1보다 작으면 전류가 전압보다 지연(lagging)되거나 앞서(leading)게 돼.

 

cos(θ)=power factor

 

여기서 역률이 0.8 lagging 이라고 가정하면


전류가 전압보다 지연되었고, 위상각 θ 는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어.

 

 

전압과 전류의 위상 관계 그래프!! 역률이 0.8일 때 전류가 전압보다 36.9° 지연(lagging)

 

 

여기 그래프를 보면 **파란색 선(전압)**이 기준이고, **빨간색 선(전류)**이 36.9° 지연된 걸 확인

전류가 전압보다 늦게 도달하는 걸 보여주고 있음! ⚡📉 ​

 

 


1. 전류가 주로 지연되는 이유 (Lagging)

전압과 전류의 관계는 오옴의 법칙(Ohm's Law) 뿐만 아니라 교류(AC) 회로의 임피던스(Z)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어.

V=IZ

이 때, 임피던스(Z)는 저항(R) + 유도성 리액턴스(jXL) + 용량성 리액턴스(-jXC) 를 포함하는 개념이야.

  • 저항(R)만 있으면 전압과 전류의 위상이 같아.
  • 유도성 부하(XL = ωL, L이 큰 경우) 에서는 코일의 특성상 전류가 늦게 흐르게 돼.
  • 용량성 부하(XC = 1/ωC, C이 큰 경우) 에서는 반대로 전류가 먼저 흐르게 돼(leading).

유도성 부하는 자기장을 만들면서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방출하는 특성이 있어서, 전압이 인가되더라도 전류가 즉시 따라오지 못하고 지연(lagging)되는 거야.

 


2. 코일(Inductor)의 특성: 전압이 먼저, 전류가 나중

인덕터(코일, L)의 기본 법칙을 보면:

 

 

즉, 전압(V)이 먼저 변해야 전류(I)가 따라오게 되는 구조야. 전류가 변화하려면 자기장이 변해야 하고, 이 자기장의 변화는 전압이 먼저 생겨야 가능해. 그래서 전압이 먼저 발생하고, 전류는 나중에 증가하면서 위상이 지연되는 거지.

  • 전압이 먼저 변화하고 나서야 전류가 반응하는 특성 때문이야.
  • 마치 자동차의 액셀을 밟으면 (전압을 가하면), 속도(전류)가 점점 증가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야.

3. 실제 예시: 모터나 변압기의 동작

  • 모터: 회전자(rotor)를 돌리려면 코일이 자기장을 만들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전류가 늦게 흐르게 됨.
  • 변압기: 1차 권선에 전압을 가하면 자기장을 형성한 후, 2차 권선으로 전압이 전달되므로 전류가 바로 흐르지 않고 지연됨.

이처럼 인덕턴스를 포함한 회로에서는 항상 전압이 먼저 변하고, 전류가 나중에 따라가는 특성 때문에 전압보다 전류가 지연(lagging)되는 것이야.


4. 정리

  • 전류가 전압보다 지연되는 이유유도성 부하(Inductive Load, L)의 특성 때문.
  • 코일(Inductor)은 자기장을 저장하고 방출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전압이 먼저 변하고 전류가 나중에 따라옴.
  • 변압기, 모터 같은 전기 기기들은 대부분 유도성 부하를 포함하므로, 전압보다 전류가 지연(lagging)됨.

 


전기가 흐를 때, 전압이 먼저 변하고 전류가 늦게 따라오는 이유 (지연, Lagging)

우선, 전압과 전류가 동시에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전기가 흘러가는 길에 코일(인덕터, L) 같은 부품이 있기 때문이야.


1️⃣ 호수에 물을 흘리는 걸 생각해보자 🚰

  • 수도꼭지(전압)를 열면 바로 물(전류)이 나오지 않고 잠깐 딜레이가 생겨.
  • 왜냐면 호스(코일, Inductor) 안에 공기가 차 있거나, 처음에 압력이 전달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야.
  • 물이 완전히 흐르려면 몇 초 정도 걸리지?

🔹 이게 바로 전압이 먼저 걸리고, 전류가 나중에 흐르는 "지연(lagging)" 현상이야.


2️⃣ 코일(Inductor)은 전류가 급격히 변하는 걸 싫어해!

전선에 코일(인덕터)이 있으면 자기장이 만들어져.
그런데 자기장이 변할 때마다 전류가 급격히 변하는 걸 막으려는 성질이 있어.

✅ 즉, 전압을 바로 걸어도 전류가 "천천히" 따라와야 하는 거야!


3️⃣ 전압과 전류의 관계를 다시 정리하면?

  • 저항(순수한 R)만 있으면 → 전압과 전류가 동시에 움직여.
  • 코일(Inductor, L)이 있으면 → 전류가 늦게 따라와 (지연됨, lagging).
  • 콘덴서(Capacitor, C)가 있으면 → 반대로 전류가 먼저 흐름 (leading).

🎯 한마디로!

"코일이 전류를 바로 못 흐르게 막아서 전압이 먼저 가해지고 전류는 나중에 흐르게 된다!"

💡 수도꼭지를 틀었는데 물이 좀 늦게 나오는 거랑 같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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