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ARTICLE 358 Electrical Metallic Tubing: Type EMT
✅ Electrical Metallic Tubing (EMT)
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선관(콘듀잇)" 중 금속 재질의 얇은 튜브형 전선관을 말합니다. 보통 다음과 같이 불리죠:
- EMT = 얇은 벽 금속 전선관
- 별명: Thin-wall conduit (얇은 벽 전선관)
- 주로 배선 보호용으로 건물 내외에서 사용돼요.
✅ Type EMT
"유형 EMT"라는 뜻으로, EMT는 여러 전선관 종류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다른 전선관 유형은 다음과 같아요:
- RMC: Rigid Metal Conduit (두꺼운 강관)
- IMC: Intermediate Metal Conduit (중간 강도 강관)
- FMC: Flexible Metal Conduit (유연한 금속 전선관)
- PVC: Plastic Conduit (비금속 전선관)
📜 NEC 358.14 – Dissimilar Metals (이종 금속)
Where practicable, dissimilar metals in contact anywhere in the system shall be avoided to eliminate the possibility of galvanic action.
⚠️ 가능한 경우, 시스템 내 어디서든 서로 다른 금속이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이는 갈바닉 작용(부식)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Aluminum fittings and enclosures shall be permitted to be used with galvanized steel EMT,
✅ 알루미늄 피팅 및 인클로저는 아연도금 강 EMT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and galvanized steel fittings and enclosures shall be permitted to be used with aluminum EMT where not subject to severe corrosive influences.
✅ 심한 부식 환경이 아니라면, 아연도금 강 피팅 및 인클로저도 알루미늄 EMT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Stainless steel EMT shall only be used with stainless steel fittings and approved accessories, outlet boxes, and enclosures.
❗ 스테인리스 스틸 EMT는 오직 스테인리스 스틸 피팅, 승인된 부속품, 아울렛 박스, 인클로저와만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전선관(콘듀잇)에 아연도금(Galvanizing), 알루미늄, 스틸 등 여러 재료가 쓰이는 이유는 각각 장점과 약점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즉, 상황에 맞게 골라 쓰는 것이지요.
🔧 왜 아연도금을 많이 쓸까?
▶ 아연도금 = 철을 부식에서 보호하는 코팅!
전선관 대부분은 **스틸(강철)**로 만드는데, 강철은 녹이 잘 슬어요.
그래서 겉에 아연을 코팅해 줘요. 이게 아연도금이에요.
✅ 아연도금의 장점:
- 녹 방지 (물기, 습기, 공기와 접촉 차단)
- 가격이 저렴함
- 내구성 좋음
- 실내, 일반적인 실외 환경에서 오래 쓸 수 있음
💡 그래서 보통의 건물, 공장, 지하 주차장 등에서는 **아연도금된 스틸 전선관(EMT, IMC, RMC)**이 가장 흔해요.
🪶 알루미늄 전선관은 언제 쓰나?
✅ 알루미늄의 특징:
- 가볍다 (스틸보다 훨씬 가벼움)
- 녹이 슬지 않음 (자연적으로 산화 코팅이 생겨서 내부 보호)
- 부식에 강하다 → 특히 염분 많은 해안가, 습한 지역에서 유리해요
❌ 단점:
- 기계적 강도가 약함
- 스틸과 접촉 시 갈바닉 부식 발생 가능 (→ NEC에서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혼용 금지)
💡 따라서 가볍고 녹이 슬면 안 되는 환경, 예: 해안가, 항구, 경량 구조물 등에 적합해요.
🧱 스테인리스(스테인리스 스틸)는 언제 쓰나?
✅ 스테인리스의 특징:
- 녹슬지 않음 (내식성 최강)
- 강도 높음, 충격에도 강함
- 아주 깨끗하고 위생적 (병원, 식품 공장 등에도 사용)
❌ 단점:
- 가격이 비쌈
- 다른 금속과 혼용하면 부식 위험 (→ NEC에서 스테인리스는 스테인리스끼리만 사용하도록 함)
💡 따라서 부식 위험이 큰 곳, 위생이 중요한 시설, 중공업 지역 등에 사용해요.
🔄 정리하면 이렇게 볼 수 있어요:
| 아연도금 강관 | 저렴하고 내구성 좋음, 녹 방지 | 실내/일반 실외 대부분 장소 |
| 알루미늄 | 가볍고 부식에 강함 | 해안가, 고습 환경, 경량 구조물 |
| 스테인리스 | 내식성 최고, 강도 높음 | 해양시설, 식품공장, 병원 등 |
💡 왜 하나만 안 쓰고 여러 재질을 쓰는 걸까?
👉 환경, 무게, 예산, 용도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 실내 공사: 아연도금 EMT
- 해양이나 염분 많은 곳: 알루미늄 or 스테인리스
- 아주 청결하거나 부식되면 안 되는 곳: 스테인리스
- 예산 제한 있고 일반적인 환경이면: 아연도금 강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