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은 뭘 뜻하는 걸까? 의미는? Ground-Fault Protection (지락 보호)? 지락과 누전의 차이는?

⚡ 1. Ground Fault(지락)이란?

• 전기가 원래 가야 할 길(배선, 부하)을 가지 않고, 대지를 통해 흘러버리는 사고예요.

 

• 예: 전선 피복이 벗겨져 철제 케이스에 닿거나, 습기로 절연이 망가져서 전류가 땅으로 흐르는 경우.

 

• 위험: 감전, 화재, 설비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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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round-Fault Protection(지락 보호)의 개념

• 지락이 발생했을 때 전류를 빨리 감지하고 차단해서, 사람과 설비를 보호하는 시스템이에요.
• 핵심은 **“대지로 새는 전류를 얼마나 빨리, 정확히 감지하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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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떻게 보호하나?

• GFCI (Ground-Fault Circuit Interrupter, 누전차단기)
  • 보통 30 mA 이하 누설전류가 흐르면 0.03초 이내에 차단
  • 주로 사람 감전 보호용
• Ground-Fault Relay (지락 계전기)
  • 대형 설비에서 지락전류(수십~수백 A)를 감지해 차단기 트립
  • 변압기, 모터, 배전반 등에 사용
• **Neutral Grounding Resistor(NGR)**와 연계
  • 지락전류 크기를 제한하고, 계전기가 감지하기 쉽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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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쉽게 비유

• 전기는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라고 생각하세요 🚗
• 원래 도로(배선)로만 다녀야 하는데, 갑자기 길 옆 논밭(대지)으로 빠져버리면 큰 사고(지락)가 나는 거예요.
• Ground-Fault Protection은 도로 옆에 **울타리(차단기/계전기)**를 설치해, 차가 논밭으로 빠지면 바로 막아주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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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Ground-Fault Protection = 대지로 새는 전류(지락전류)를 감지 → 빠른 차단 → 감전·화재·설비 손상 예방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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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락(ground fault)”과 “누전(leakage)”의 차이는?

 

⚡ 1. 지락(Ground Fault)

• 정의: 전기가 원래 도체(전선)를 타고 흐르지 않고, 대지(earth, ground) 쪽으로 새어 나가는 현상
• 주로 고압 설비, 배전계통에서 쓰이는 용어
• 예: 변압기, 모터 권선이 절연파괴 → 대지로 전류가 바로 흘러감
• 특징: 대지 접촉을 통한 대전류 사고 → 차단기, 계전기로 보호 필요

👉 한마디로: 고압 계통에서 “땅으로 새는 큰 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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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누전(Leakage)

• 정의: 전기가 절연 불량이나 손상된 전선, 습기 등에 의해 원래 가지 말아야 할 경로로 조금씩 새는 현상
• 주로 저압 설비, 가정용 전기에서 쓰이는 용어
• 예: 전기밥솥, 세탁기 금속 외함이 젖어서 전류가 새는 경우
• 특징: 수 mA~수십 mA 수준의 작은 전류라도 사람에게 치명적인 감전을 일으킬 수 있음 → 누전차단기(ELB, RCD)로 보호

👉 한마디로: 가정·저압 설비에서 “절연 불량으로 새는 작은 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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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교 정리

              구분                                               지락 (Ground Fault)                                               누전 (Leakage)

 

주 사용 분야	고압·산업용 전력계통	저압·가정용 전기
전류 크기	수백~수천 A (대전류)	수 mA~수십 mA (소전류)
원인	절연파괴, 대지로 단락	절연불량, 습기, 노후
위험	설비 손상, 화재	감전사고
보호장치	접지계전기, 지락계전기(GR)	누전차단기(ELB, R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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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비유

• 지락: 송전선이 땅에 떨어져 번개처럼 큰 불꽃이 튀는 사고
• 누전: 전기밥솥 금속 케이스에 전기가 슬금슬금 새서 감전될 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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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 지락은 산업용, 대지로 큰 전류가 흘러가는 사고,
• 누전은 가정용, 사람 감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작은 새는 전류입니다.